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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노조 내달 2일 파업 돌입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8

웹젠 노"가 내달 2일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노"측은 김태영 웹젠 대표가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 노"는 이날 판교 사옥 앞에서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업예고 날짜는 내달 2일로 실제 이뤄진다며 게임업계 첫 사례다.

노"측은 지난 7~8일 이틀에 걸쳐 파업관련 투표를 가졌다. 당시 투표율 92.8%, 찬성율 72.2%로 파업이 가결됐고 이날 구체적인 날짜가 발표된 것. 노"측은 지난해 말 임금교섭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하며 회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1월 본교섭에서 직원 연봉을 일괄 1000만원씩 인상하고 팀장급 이하의 인센티브 총액을 공개하라는 요구를 전달했다.

하지만 2월 3차 교섭에서 평균 10% 인상의 문서를 받았다. 사측이 해당 문서가 최종안이라며 별도로 제안된 형태의 교섭은 거부했다고 노"측은 밝혔다. 또한 사측의 제안하는 금액이 평균의 함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측에선 "정과 실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양보안을 내왔으나 회사가 무성의하게 대응해 "합원들이 파업이라는 마지막 수단을 쓰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파업 이후 모든 결과는 최종결정권자인 김태영 대표의 책임”이라고 부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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