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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52억원…전년비 60.3%↓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2

펄어비스가 신작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건비 상승 등의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9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5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72% 감소한 58억원에 그쳤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0%를 차지하며 꾸준한 글로벌 성과를 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70%, 모바일 24%, 콘솔 6%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검은사막'에 대한 유저 소통과 신규 콘텐츠 추가 등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칼페온: 에피소드2' 글로벌 유저 간담회를 열어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등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4주년, 일본 3주년을 맞아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소통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863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20.1%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 전체 비용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마케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5.9% 감소한 82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노력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IT 및 게임 업계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나 펄어비스는 이미 선제적으로 인상을 진행했고 다방면으로 임직원을 리테인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이후 급격한 인건비 상승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판권(IP)의 제품 수명주기(PLC)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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