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내달 2일 모바일게임 '백야극광'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투어독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다양한 색으로 구분되는 타일 맵 기반의 전략 체인 RPG를 지향하고 있다. 캐릭터의 속성과 맵 색상을 맞춰 연결해나가는 전략적 전투, 각각의 캐릭터 매력을 살린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진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고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6성 캐릭터를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또 메인 시나리오와 2개의 이벤트, 신규 시스템 '헤븐즈 가든'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 이벤트 '귀환의 선율: 탑과 "쇄'에서는 귀환의 탑과 아이테르 일"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헤븐즈 가든’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며자신만의 ‘헤븐즈 밸리’를 꾸미거나 다른 친구의 ‘헤븐즈 밸리’를 탐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오로리안(캐릭터) ‘라인하르트’가 추가되며 한국 유저를 위한 1주년 기념 브리핑 영상 및 SNS 이모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카페를 통해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