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사내 지식 공유 컨퍼런스 'NCDP 2022'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게임 기획, 제작, 운영 등 전 개발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모든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직원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슬로건은 ‘리포커스 리커넥트’다. 서로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회사는 이틀간 44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AI·머신러닝 ▲프로그래밍 ▲사운드 ▲아트 ▲UX·UI ▲게임디자인 ▲신기술·신사업 ▲PM ▲운영 ▲QA 등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사전에 직원들이 듣고 싶은 주제를 신청 받아 마련된 ‘노하우 공유 세션’도 진행했다.

올해는 개인 스트리밍 방송 형태의 ‘개발자 BJ 강연’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일반 강연’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강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을 이어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