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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넥슨 '프로젝트D'의 새 이름 '베일드 엑스퍼트'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27

넥슨 신작 '프로젝트D'의 정식 명칭으로 '베일드 엑스퍼트'를낙점한 이유는

넥슨이 개발 중인 기대작 '프로젝트D'의 작품명을 '베일드 엑스퍼트'로 확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이 작품은 전략적 5대5 전투가 특징인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넥슨게임즈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내달 스팀을 통한 첫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되고 있는 상황.

이 회사는 앞서 작품명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이 같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세계관의 핵심 "직이라 할 수 있는 'VX'의 풀네임 '베일드 엑스퍼트'를 채택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 발음하기 쉬운지, 의미가 잘 어울리는지, 상표권 등록이 가능한지 등 다각토로 검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

일각에선 기존 '프로젝트D'가 익숙해 정식 작품명 적응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또 한편으론 내달 스팀을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역시 주목된다는 평.

중국 게임의 무단 도용 광고 논란 재발

최근 모바일 게임 ‘데몬헌터’가 무단 도용 광고 논란을 빚고 있다고. 이 작품은 중국 업체 이스카이펀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RPG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디아블로2’의 게임화면을 마치 자신들의 게임인 것처럼 쓰고 있는 모습.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내달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악의적인 행태”라고 한 마디. 업계 관계자들도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 게임들은 판호 정상화가 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데 중국 게임들은 선정성 문제와무단도용 광고는 물론 먹튀 행보까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에 지사 등을 세우지 않은 업체들은 처벌하기도 마땅치 않아 같은 일이 수 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 시장이라면 모를까 국내에서만큼이라도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하기도.

'갓 오브 워’ 시리즈 신작, 게임위 등급분류 통과'화제'

플레이스테이션(PS)의 핵심 판권 작품인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이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를 통과해 눈길.

게임위는 지난 26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등급분류를 신청한 액션 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20년 소니의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출시일이 2022년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런 단서가 없던게임. 지난 2021년 9월에서야 처음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을 정도.

갓 오브 워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구체적 출시일,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전무해, 다수의 외신들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발매일이 2023년 또는 다소 먼 미래로 연기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지만 이날 이 작품이게임위 등급 분류를 통과한 것이 밝혀지며 작품이 거의 완성된 상태임이 확정됐다. 예고대로 연내 출시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 당연하지만 이 사실을 들은 해외 게임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게임위는 그동안 정체가 불분명했던 다수의 게임을 등급분류를 통해 선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8년에는 유명 캐주얼 게임 ‘포트나이트’의 닌텐도 이식판이 출시된다는 정보를 글로벌 최초로 유출했으며 포켓몬스터 썬-문 체험판, 문명6 스위치판 등 굵직한 작품들이 등급 분류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갓 오브 워 사례를 통해 게임위의 글로벌 명성이 더욱 높아질수도 있다는 후문.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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