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20일 300억원 규모(110만 주)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주 매입에 대해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은 장내매수를 통해 21일부터 이뤄진다. NHN은 회사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눌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주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6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주당 1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