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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3사 하반기 정면대결 예고 … 핵심 전략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3

닌텐도 '스플래툰3'

닌텐도,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하반기 게임 시장에서 화끈한 정면 승부를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를 앞둔 콘솔 게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당초 올해 출시 예정작들이 상반기를 피해 출시일을 하반기에 집중하며 기대작들이 쏠리게 된 것.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 링’을 제외하면 기대보다 다소 무난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콘솔 시장을 삼분하는 게임업체들간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닌텐도는 오는 7월 29일 오픈월드 JRPG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글로벌 7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신작이다. 드넓은 오픈 필드를 탐험하며 최대 7명의 캐릭터를 "작해 다양한 상대와 맞서 싸울 수 있다.

제노블레이드3의 세계인 ‘아이오니아’에서는 기계 기술이 발달한 ‘케베스’와 에테르 기술을 지닌 ‘아그누스’가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유저들은 모종의 이유로 힘을 합치게 된 케베스의 ‘노아’와 아그누스의 ‘미오’ 등과 함께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짜 적을 무찌르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주인공 파티였던 캐릭터들의 출연이 예고돼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아츠’를 연계하는 전략적인 전투는 신작에서도 여전하다. 또한 각기 어태커, 디펜더, 힐러 등의 클래스를 지니고 있어 상황에 맞는 캐릭터의 "작을 요구하며, 두 캐릭터가 융합하는 ‘인터링크’ 시스템과 팀을 서포트 하는 ‘히어로’ 캐릭터 등을 활용해 이전보다 전략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3인칭 슈팅 게임 ‘스플래툰’ 시리즈의 신작 ‘스플래툰3’의 출시가 오는 9월 9일 예정돼 있다. 해당 시리즈는 오징어 인간 ‘잉클링’들이 물총으로 잉크를 쏴, 맵의 더 많은 영역을 칠한 쪽이 승리한다는 다소 신선한 작품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에서 무려 2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동안 한글화가 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한글을 지원한다.

작품의 가장 기본 모드인 ‘영역 배틀’은 4대4 팀으로 나뉘어 제한시간 3분 동안 상대 팀보다 더 많은 바닥을 칠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주무기와 보"무기를 활용해 영역을 색칠하고, 적을 쓰러뜨려 영역 색칠을 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도 있다. 캐주얼한 재미를 갖췄으나, 승리하기 위해서는 팀원과의 호흡 및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신작에서는 새로운 지역인 ‘카오폴리스 타운’을 무대로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기본 영역 배틀 뿐만 아니라 밀려드는 연어를 막아내는 ‘섀먼 런’, 솔로 플레이 ‘히어로 모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액션인 ‘징어롤’, ‘징어클라임’, ‘징어스폰’ 등과 함께 ‘트라이 스트링거’, ‘크랩 탱크’, ‘울트라 샷’ 등의 다양한 무기가 추가됐다.

오는 11월 18일에는 닌텐도의 대표 판권(IP) 중 하나인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출시된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스페인’을 모티브로 하며, 시리즈 최초의 오픈 월드 RPG다. 전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와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세미 오픈 월드 형태의 필드를 선보인 적이 있었으나, 이처럼 완전 오픈 월드를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닌텐도는 스타팅 포켓몬인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등을 비'해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 등 다양한 포켓몬을 공개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포켓몬 박사가 버전별로 다르며 스칼렛 버전에서는 ‘올림 박사’를,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투로 박사’를 만날 수 있다. 출시 전까지 닌텐도 다이렉트 또는 추가 트레일러 영상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진영도 만만치 않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흥행작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출시된다. 이 작품은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 분류를 통과하며 출시일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 작품은 스파르타 출신 주인공 ‘크레토스’, ‘아트레우스’가 세상을 종말로 이끌 ‘라그나로크’에 대비해 펼치는 다양한 모험을 다룬다. 아홉 개의 영역을 탐험하며 동료를 찾고, 북유럽 신화 속 신들 또는 괴물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신작에서는 크레토스의 사슬 달린 쌍검과 사슬 액션이 돌아왔으며, 강대한 적에 맞서 가"을 지키는 크레토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신작 액션 RPG ‘포스포큰’ 또한 10월 출시가 예고돼 있다. 당초 5월 출시 예정이었던 작품이나, 발매일을 연기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갑작스럽게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 ‘프레이 홀랜드’가 마법의 팔찌 ‘커프’의 도움을 받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이 지닌 특징은 마법을 활용해 펼치는 다양한 파쿠르 액션과 화려한 효과다. 마법 화살, 마법 검, 폭풍 마법 등 다양한 마법을 다룰 수 있고 마법으로 공중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세계의 거대한 드래곤, 이형의 괴물 등에 맞서 어떤 전투를 펼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니는 오는 9월 2일 ‘라스트 오브 어스’의 리메이크 작품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을 선보인다. 원작은 글로벌 2000만장을 판매한 대작이었으며, 지난 10년간 출시된 모든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모델링과 그래픽이 크게 향상되고 보다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MS의 X박스는 기대작 ‘스타필드’가 2023년으로 발매일을 연기한 가운데 특별한 독점작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구독형 서비스인 X박스 게임패스의 접근성 및 라인업을 강화하며 다른 콘솔과 경쟁에 나선다.

MS는 7월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TV를 활용한 X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선보이며 유저 접근성을 더욱 향상했다. 향후 삼성 스마트TV와 모니터가 있다면 기기와 타이틀 별도 구매 없이 X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100여개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X박스와 삼성전자는 마치 스트리밍 동영상을 시청하는 듯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냈다. MS는 또한 PC 브랜드 ‘레노버’와 협력해 새롭게 출시되는 ‘리전 7세대’ 제품군을 구매한 고객에게 X박스 게임패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MS는 이 밖에도 X박스의 주요 독점작으로 오는 9월 글로벌 흥행작 ‘워해머’ 시리즈의 신작 ‘워해머 40000: 다크 타이드’를 선보인다. 유저들은 이단 심문관이 돼 이교도들로 인해 위기에 빠진 도시 ‘테르티움’을 구해내야 한다. 근접전과 원거리 전투 어느 쪽도 즐거운 FPS 경험을 제공하며, 4인 협동 플레이를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X박스의 개발 스튜디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펜티먼트’가 출시된다. 16세기 독일 바이에른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RPG이며,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예술가의 이야기를 담은 내러티브형 게임이다. 목판화를 닮은 그래픽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올 하반기 다양한 콘솔 신작들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뜨거운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삼국지의 승자를 차지할 진영은 어디일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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