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3000일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9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40개국에서 톱 10위에 오르며 2017년 누적 매출 1"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1억 4000만 다운로드와 2" 90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일매출 80억원의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아우르는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태생 5성 몬스터 ‘배틀 엔젤’을 선보였다. 배틀엔젤은 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거나, 방어력을 무시하거나 약화시키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까지 '배틀 엔젤' 특별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소환서 목록에 ‘특별 소환’ 메뉴가 신설되며, 전투 훈련장을 건설하면 ‘배틀 엔젤’의 특징과 스킬을 익힐 수 있는 모의 전투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연계해 ‘깜짝 상점’도 오픈한다. ‘깜짝 상점’에서는 다양한 소환서와 소환서 "각이 담긴 행운의 소환서 상자 등을 교환할 수 있다. 매일 신비의 소환서 1장이 선물로 제공된다.이 외에도 강화 마법진에 진화 적합 몬스터 자동 선택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