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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여름 시즌 공격적 행보 ‘주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9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이 여름 시즌을 노리고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기대작 출시를 비'해 기존 작품의 대규모 업데이트 등에 나서며 본격적인 반등을 꾀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내달 28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인지도가 워낙 높기 때문이다. 동일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 등도 준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공개된 영상 등에서도 뛰어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

업계에서는 내달 여름 시즌을 노리고 각 작품의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참전해 열기를 고"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신작뿐만 아니라 기존 작품들 역시 대형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 시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작품 중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는 서머 캠프!칼데아 스릴러 나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호수가 있는 산 속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토리형 이벤트다. 이와 함께 여름 축제 캠페인을 갖고 호부, 레어 프리즘 등을 선물한다.

다른 작품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서는 여름 특별 이벤트를 비'해새 이벤트 필드를 출시했다. 이 중 여름 이벤트는 내달 말 업데이트 전까지 이뤄지며 여름 콘셉트의 시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새 주간 던전, 수호신령 등의 콘텐츠를 보강하며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이외에도 여름시즌을 앞두고 기존 작품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작품은 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지난 20일 구글 플레 매출 31위를 기록했던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가 24일 1주년 업데트 이후 10위까지 순위를 높인 것.

업계에서는 여름 시즌을 포함한 넷마블의 하반기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필두로 다수의 작품들이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그랜드크로스W’ 등이 출시예정이다. 신작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기존 작품들이 안정적 성과로 뒷받침 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가에서도 이 회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2분기 매출 6807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3분기 매출 7879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4분기 매출 8242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의 지속적인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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