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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플레이 '패스트 블리츠' e스포츠 종목 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09

제이에스플레이가 새로운 e스포츠 게임을 목표로 '패스트 블리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플레이(대표 최성용)는 실시간 전략 전투 게임 '패스트 블리츠'의 완성도를 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5대5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기존 RTS에 전투의 재미를 강"했다. 또 e스포츠로서 성공 "건인 '보는 재미'를 갖춘 긴장감 있는 전투를 지향하고 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설을 통해 유닛을 생산하며 유닛을 활용해 상대 기지를 파괴하는 RTS의 문법을 기본으로 한다. 이 가운데 성장 없이 캐릭터 간의 협업 전투를 강"했다.

성장 대신 캐릭터를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버프' 사냥에 무게를 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의 전략적 판단 및 팀원 간의 호흡과 역할 수행 등의 재미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PvP 게임에서의 직관성 등을 고려해 반 실사 분위기의 그래픽으로 제작해왔다. 이 가운데 향후 개발 과정에서 보다 친숙하고 친근한 방향으로 다듬으며 완성도를 더해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PC와 모바일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까지 아우르는 멀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플레이에 최적합한 게임성을 갖추기 위한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빠르고 간결한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반영해 20분 내 승부가 결정되도록 했다.

특히 10·20세대 및 PvP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 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만여개 PC방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PC방 대회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e스포츠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성용 제이에스플레이 대표는 "지난 10여년 간 쿼터뷰 PvP 게임만 개발해왔다"면서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 게임성을 갖춰 국내 유저들의 신작 갈증을 해소하며 e스포츠의 흥행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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