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2일 모바일게임 '좀비 타운 슬레이어'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방치형 RPG다. 딘, 파울, 재민, 혜민 등 8개 용병 캐릭터를 활용해 좀비들로 오염된 도시를 수복해 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오염된 제8구역에서 몰려드는 좀비들을 물리쳐 다시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로 바꿔 나가야 한다. 별도의 "작 없이 아기자기하면서도 박력 있는 전투를 지향한다.

좀비와 전투를 통해 얻은 재화로 용병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빠른 성장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8개 용병 캐릭터 중 4개 캐릭터를 "합한 전략적 전투 외에도 서포터 특수 공격 등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아이템 파밍, 파견, 던전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수집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8구역이 좀비로 뒤덮인 이유, 그리고 용병 캐릭터가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등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이달 중순 원스토어, 이달 말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 작품을 출시하는 등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