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X파일] '배그모바일 인도' 차단에현지 업체들도반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1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배그모바일 인도' 차단에현지 업체들도부당 호소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인도 서비스가 차단된 가운데 현지게임업체들이 당국의 공정한 대우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BGMI'는 지난달 인도 정부로부터 요청에 따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차단됐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아 여러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아웃라이어게임즈, 스토리픽스, 루시드랩스등 10개의 인도 게임 개발업체들이 'BGMI'의 금지 "치가 부당하다는 서한을 모디 총리에게 보냈다는 것. 이를 통해 이번 결정이 기존 원칙에 위배되고 모든 청소년들의 기회를 박탈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는 후문.

또 인도 게임산업이 기업의 숙련도와 노동력 측면에 뒤처진 상황으로, 선도적 글로벌 게임 업체들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기업에 대한 공정한 대우를 요구했다. 이 외에도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이 넘는 '다이너모 게이밍' 채널의 인플루언서도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쏠리기도.

역대급 폭우에 게임업계도 물난리

최근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게임업체들 역시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었다고.

콩스튜디오는 침수 피해로 ‘가디언 테일즈’의 업데이트를 연기했다. 넷마블은'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방문 상담센터 운영을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또한 대부분의 업체가 판교 및 가산, 구로 등에 밀집해 있어 수 많은 업계 종사자들이 폭우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스마일게이트 노동"합SG길드에서는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면 재택근무 실시를 사측에 요구하기도.

업계 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다수의 게임회사 직원들이 마음을 졸여야 했다”면서 “다음주에 더 큰 비가 예고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의 기준을 만들었던 모바일 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출시 1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해 눈길.

지난 8일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운영자 측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오는 2023년부터 3월 30일자로 작품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작품 운영 측은 “지난 2011년 서비스 개시 이래 10년간 오랜 기간 서비스를 해왔으나,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많은 프로듀서(유저) 여러분들이 게임을 플레이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알렸다.

이 작품은 일본 게임업체 사이게임즈가 ‘아이돌마스터’ 판권(IP)으로 개발한 소셜 웹 게임이다. 총 190여명에 달하는 다양한 가상 아이돌의 카드를 수집 및 육성하고 덱을 구성해 스테이지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이 작품의 주요 콘텐츠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지난 2011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히트를 치며 서브컬처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에는 유저들의 유입이 더욱 불어나며, 지난 2012년 9월 기준으로 월 매출이 10억엔에 달했다. 지난 2015년에는 등록 유저 수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퍼즐 앤 드래곤’, ‘몬스터 스트라이크’ 등과 함께 일본의 모바일 게임 초창기 흥행을 이끌어간 역사적인 작품 중 하나다.

이 같은 막대한 흥행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12월에는 한국 서버를 오픈하기도. 흥행 부진 끝에 약 1년 만에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서비스 당시 한국인 아이돌 출시 및 설날 이벤트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한국 친화적인 운영을 펼쳤다.

작품 운영 측은 공지를 통해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프로듀서 여러분들이 끝까지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 작품의 11주년을 맞아 프로듀서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기획 중”이라고 향후 서비스 종료까지의 일정을 밝혀 눈길.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