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31일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던전 콘텐츠 '그림자 성채'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유저간 협력과 경쟁 아래 더 큰 보상을 받기 위해 전략적 전투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몬스터 처치 또는 유저 간 전투를 통해 ‘그림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 개수에 따라 ‘그림자 성채’ 전용 계급을 부여받게 된다.

주 1회 ‘정산’을 통해 계급별로 ‘그림자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주화로 제작 재료와 높은 등급의 장비 등 보상들과 교환할 수 있다.

또 ▲기존 3단계에서 6단계로 재구성 ▲던전의 형태 개선 및 경로 다양화 ▲방과 방 사이 단차로 보스 몬스터 위치에 활강으로 입장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 추가 ▲자신이 속한 길드와 동맹 길드원 외 캐릭터와 길드명 익명 표시 등의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각 클래스별 신규 신화 등급의 ‘아바타’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공간의 균열' 입장을 비'해 골드, 전투의 증표를 출석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