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오는 7일 신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예약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예고와 함께 라피와 네온, 프리바티, 디젤 등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랩쳐’에 패배한 인류가 기술을 총 집약해 ‘니케’라는 인형병기를 제작해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을 내세워 캐릭터 수집의 묘미를 살렸으며, 한 손에 감기는 듯한 슈팅 전투를 구현했다. 또한 호감도, 상담 등 캐릭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개최해 90% 이상의 참여자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