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에 59번째 새로운 캐릭터 '아이작'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작’은 부패 경찰 콘셉트로 톤파를 사용해 패시브 스킬인 ‘착취’로 끊임없이 상대와 접근하며 전투한다. 기본 공격 또는 스킬 피해를 4회 입혀 착취 패시브를 발동시키면 기본 스킬의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경화' 스킬이 핵심이다

경찰 콘셉트에 맞게 ‘현장 급습’ 스킬로 상대에게 돌진해 피해를 입히고, ‘추격·검거’ 스킬로 지정된 위치에 재빠르게 돌진하고 재사용하면 시전한 방향의 적들을 끌어당겨 임시 기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강탈’ 스킬은 지정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착취’ 표식이 없는 적을 밀어낸다. 또한, 이 스킬로 ‘착취’를 발동시키면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는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를 크게 감소시킨다.

이 회사는 또 ‘암흑가 헤이즈’ ’메가 펌킨 셀린’ ’숲속의 엠마’ 등 스킨 3개를 추가했다. ‘메가 펌킨 셀린’ 스킨은 할로윈 콘셉트의 스킨으로 ‘다음 게임’ 상점 DLC페이지 및 스팀 '이터널리턴' DLC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