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사와노 히로유키와 협업해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테마곡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협업을 통해 테마곡 ‘텅스텐(TuNGSTeN)’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한 선율 위에 가수 미즈키의 보컬을 더해 게임 속 세기말 분위기를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테마곡의 제목은 가장 녹는점이 높으면서도 매우 단단한 금속으로, 절대 굴하지 않는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을 지녔으면서도 차가운 ‘니케’를 표현한다. 추후 홈페이지를 비'해 네이버 라운지, 트위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테마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사와노 히로유키와 가수 미즈키, 작사가 벤자민, 캐논 등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에게 영감을 준 ‘라피’에 대한 이야기와 테마곡의 감상 포인트를 설명한다.
사와노 히로유키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비'해 ‘길티 크라운’ ‘킬라킬’ 등의 사운드트랙을 맡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내달 3일 사전 다운로드와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