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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120억원 … 전년比 17.6%↑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09

펄어비스가 3분기 '검은사막' 판권(IP) 작품의 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9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하지만 당기 순이익은 20.5% 줄어든 213억원에 그쳤다.

이 회사는 3분기 성과에 대해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 IP의 매출은 766억원, 이브 IP의 매출은 1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최근 5개 분기 동안 거둔 가장 높은 성과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 매출의 82%가 발생했다. 특히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56%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의 비중은 18%로 평균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는 PC에서 77%, 모바일이 16%, 콘솔이 7%를 각각 기록했다.

펄어비스의 3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3.2% 감소한 85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인건비가 408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내 개발직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907명으로 최근 1년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지급 수수료는 166억원, 광고 선전비는 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회사는 4분기 중 '검은사막'의 PC 버전에 신규 콘텐츠인 '어비스 원: 마그누스'를 비'한 다수의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또한 모바일 버전에서는 신규 지역인 '드라칸'을 출시한다. 이 밖에도 암스테르담, LA 등 해외 및 국내에서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VOA’를 개최해 유저들에게 오프라인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브' 온라인에서도 신규 확장팩 '업라이징'과 유저 미팅 '이브 베가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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