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관람객 '유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7

크래프톤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를 빛낸다. 내달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많은 팬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1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막한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 참가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지스타에 부스를 마련해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 등과 같은 글로벌 흥행작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 왔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4 부스)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 또는 예정인 다양한 게임 IP를 선보인다. 규모는 약 100부스이며 1층의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의 시연존이 각각 마련돼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시연존은 만 18세 이상 체험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PS)5 30대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문브레이커 역시 30대의 PC로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시연존 외에도 크래프톤의 여러 IP를 배경으로 한 포토부스 및 포토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라운지와 스튜디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 다양한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지스타 기간 내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크래프톤 채널을 통해 행사 부스를 지스타 기간 내내 생중계할 계획이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전세계 첫 시연회 열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를 통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공식 출시 전 전세계 최초의 직접 플레이 시연회를 개최한다. 내달 2일 출시 예정인 이 작품은 북미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유명 호러 게임 시리즈 '데드 스페이스'의 아버지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가 개발에 참여해 전세계 호러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 PS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 등 각종 게임쇼를 통해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전세계의 호평을 받았고, 연말을 장식할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플레이어들은 지금으로부터 30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로 향하게 된다. 칼리스토의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 정체불명의 괴생명체 '바이오파지'가 나타나고, 이들을 쓰러뜨리며 대체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파헤쳐야 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호러물으로서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 게임의 모든 순간과 순간의 공포와 잔혹을 담아 플레이어들에게 공포감이 끊임 없이 전달된다. 글렌 스코필드 대표의 호러에 대한 철학이 작품에 모두 녹아 있다. 특히 바이오파지의 역겹고 기괴한 생김새는 위압감을 주기 충분하다. 적에게 처치 당할 시 등장하는 데드 신 역시 수십 개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종류의 죽음을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공포 뿐만 아니라 사실적인 모션 및 뛰어난 타격감 등으로 인해 액션 게임으로서도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진압봉, 핸드캐넌 등 주어지는 다양한 무기를 적절히 활용해 바이오파지를 쓰러뜨려야 한다. 공격 연계를 통한 콤보 액션, 타이밍에 따른 방어와 회피 등 유저들의 전투 욕구도 충"시켜 준다.

내달 2일 출시를 앞둔 칼리스토 프로토콜인 만큼 크래프톤과 게임 팬들 모두 이번 시연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2를 바탕으로 작품 출시 전까지 기세를 이어간다. 현재 작품의 패키지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시연회에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연말 대세 게임으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 신작 '문브레이커' 시연회도 함께 개최

크래프톤의 또 다른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의 신작 '문브레이커' 역시 올해 지스타를 통해 유저들에게 어필한다. 지난 9월 스팀 플랫폼에 얼리 액세스 출시한 이 작품은 턴제 테이블탑 전술 게임으로, 실물 미니어처 게임을 디지털로 온전히 구현해 플레이어로 하여금 아날로그 보드게임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플레이어들은 SF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비로운 우주 에너지 '신더'를 획득하기 위해 10명의 미니어처 유닛들과 함께 전투에 나선다. 신더는 매 턴 일정량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더를 사용해 유닛을 전장에 소환하거나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매 턴 유닛의 위치와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판단으로 적을 무찌르는 것이 목표다.

문브레이커는 미스트본 시리즈, 황제의 영혼 등을 집필한 SF 소설의 대가 브랜든 샌더슨이 집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편의 스페이스 오페라를 선보인다.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 로봇, 외계인, 홀로그램 등 다양한 종"의 유닛들이 등장한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로 플레이어들을 시연회에서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 작품의 획기적인 요소는 실제 미니어처를 다루는 듯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각 미니어처 유닛들은 플라스틱 소품과 같은 느낌으로 제작됐으며 브러시, 스프레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도색할 수 있다. 도색 작업은 실제 물리적인 페인팅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부스에서 30대의 PC로 관람객들에게 문브레이커를 시연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턴제 게임"을 슬로건으로 많은 팬들에게 문브레이커의 즐거움을 전한다.

크래프톤은 이 밖에도 부스 현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자사의 글로벌 흥행 IP 'PUBG: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뉴스테이트 모바일'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지스타 첫 날에는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토크쇼가 열린다. 김대훈 PD가 지난 1년 간의 여정과 신규 맵 소식을 소개하고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개발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데스매치가 열린다. 이벤트 데스매치는 뉴스테이트 모바일 개발자와 인플루언서, 현장 관람객이 함께 경쟁을 펼친다.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과 인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는 인플루언서와 현장 관람객의 1대1 스페셜 매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7일에는 미라클, 19일에는 BJ싸패가 각각 출연해 기록하는 킬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유명 TV 예능인 '런닝맨'의 멤버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 등 4명이 출연해 토크쇼와 배틀그라운드 상식 퀴즈,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 등을 벌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8일 크리에이터 세드, 성민이 현장 관람객과 함께 신규 모드를 플레이 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새로운 미니게임, 팀 데스 매치 등을 진행하고 아이폰 14, 아이패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해, 현장 관람객에게 헤드셋, 구글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19일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함께 작품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게임 리뷰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현장 부스 체험기와 플레이 소감을 비'해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