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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PC방 이용률 16.8% …연휴 효과 소멸에 감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01

지난 11월 전국 PC방 이욜률이 16.8%로 "사됐다. 전달 대비 0.62%포인트(p) 감소한 수치로 연휴 효과가 소멸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달 겨울방학 및 신작 효과가 맞물리며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PC방 이용률은 16.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92%p 상승, 전달 대비 0.62%p 감소한 수치다. 8월 18.35%, 9월 17.79%, 10월 17.42%, 11월 16.8%로 이용률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이용률 변동은 11월 연휴효과가 모두 소멸했기 때문이다. 8월의 경우 여름방학, 9월에는 추석, 10월에는 한글날과 개천절 등 각각 평일 연휴가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평일 연휴가 없어 유저들이 PC방을 방문할 때 제약이 존재했던 것. 이로 인해 모처럼 ‘디스테라’ 등 신작이 출시됐으나 큰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기간별로는 27일 23.75%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26일 22.93%, 13일 22.82% 등을 기록했다. 가장 이용률이 낮았던 날은 13.6%를 기록했던 8일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26%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제주(19.9%), 3위는 대전(18.26%)이다. 가장 이용률이 낮은 곳은 14%를 기록한 강원이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다시 PC방 이용률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성수기인 방학시즌이 시작되는 것. 방학을 맞아 많은 유저들이 PC방을 방문할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넷마블의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내달 8일부터 얼리 억세스에 돌입한다. 해당 작품이 유저들을 PC방으로 불러오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기존 작품들에서도 겨울방학 시즌을 노리고 벌써부터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방학 효과를 각 매장이 온전히 누길 것으로 여겨진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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