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1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작품 편의성 개선은 지난 11일 ‘칼페온 연회 in Los Angeles'에서 언급된 사항을 일주일 만에 반영한 것이다. 생활 콘텐츠를 통해 얻은 부산물을 보다 편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별도 NPC가 각 대도시에 배치됐다. 또한 경험치 추가 획득 기능을 지닌 마르니의 돌을 모두 수집하면NPC 얼렁뚱땅 토시의 위치가 안내된다.

이 외에도 탑승물 기본 호출 거리가 기존 50에서 150으로 늘었으며 고래와 칼크의 보상 규모가 대폭 상향됐다. 또 생명력이 낮을 경우 위험 알림 설정을 추가해 유저가 원하는 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구름 액세서리 이벤트를 갖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