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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초반 성적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06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에버소울’이 론칭 초반 순항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가운데 차기작 기대감도 배가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에버소울’이 론칭 첫날 국내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RPG(서브컬처)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러한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이 작품의 인기는 국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출시가 이뤄졌는데 대만, 홍콩 등에서도 애플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출 부문에서는 론칭 첫 날 애플 8위를 기록했다. 실시간 동기화가 이뤄지지 않는 구글에서는 아직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르면 이날 저녁부터 순위가 표기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에서는 론칭 후 첫 주말(7~8일)을 맞아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된 유저들이 신작 플레이에 적극 나서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이 론칭 초반 순항세를 넘어 장기 흥행에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략적인 전투 등 뛰어난 게임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에서 평점 4.6점(5점 만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재 구글 매출 톱 20안에 있는 모든 서브컬처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상업적 흥행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시장도 나쁘지 않은 반응이다. 론칭 첫날과 이날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게임주의 경우 신작 출시일을 고점으로 보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도에 나선다. 이로 인해 기대작을 출시한 후 급락세를 보이는 종목이 많았는데 카카오게임즈의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이 회사의 첫 작품인 ‘에버소울’이 순"로운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차기작 흥행 기대감이 배가됐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에버소울’ 외에도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등 굵직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에버소울’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1분기 이 회사가 매출 3211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19.7%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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