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넥슨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비스 이관과 맞물려 6.0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로고 및 UI 등을 포함한 전방위 개편을 진행했다. 또 새로운 원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혜택을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새 메인스트림 EP.10 클리포트 게임 파트2를 비'해 각성 SSR 사원 '아스모데우스 로자리아 르 프리데' 및 '네헤모트 레이' 등을 추가했다. 또 일부 시즌 스토리를 제외한 기존 모든 이벤트 스토리를 상설화했다.
박상연 PD는 "안정적으로 이관절차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앱과 통합해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이후 대규모 온오프라인 광고,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픽셀아티스트 Aduare와 콜라보를 통한 월페이퍼 엔진 무료 배포 등을 진행하며 유저의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