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9일 온라인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3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의 로드맵을 공개다.

이 대회는 총 상금 3억 6600만원 규모로 펼쳐지며, 8개의 프로 팀이 대결을 펼친다.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디플러스 기아 ▲샌드박스 게이밍 ▲탈론 이스포츠 ▲스피어 게이밍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판테라 ▲라베가 ▲팀 블라썸 등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8개 팀은 각각 4개 팀씩 A"와 B"로 나뉘어 그룹 경기를 진행한다. 각 "에서 승점이 높은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총 6개 팀이 맞붙게 되며 오는 30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상금과 함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식스 메이저 페이즈 2'로 직행한다. 준우승팀은 '식스 메이저 페이즈 1'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대회의 첫 번째 경기는 오는 10일 디플러스 기아와 탈론 e스포츠의 경기로 열린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