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기간 한정 특별 이벤트 지역 '두근두근 아일랜드'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두근두근 아일랜드는 소울메이트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벤트 NPC 역사학자 닥터 "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리뉴얼된 모습의 핑크뮬리 스팟, 두근두근 광장, 솜사탕 나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 NPC 그레고를 통해 다른 밀레시안과 '소울메이트'를 맺을 수 있으며 오리지널 스토리 퀘스트, 미니게임, 일일 아르바이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미션을 수행하고 두근두근 포인트 100%를 달성할 시 '플라워리 낭만 비행'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섬 곳곳에서는 ‘속마음 테스트’, ‘보물 찾기’, ‘화합의 횃불’, ‘꽃 천연 염색’, ‘브레이킹 댄스’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상인을 도와 식당을 운영하는 ‘어서와요! 두근두근 식당에’가 신규 미니게임으로 추가된다. 미니게임 완료 시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한편 넥슨은 이날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이벤트 캐릭터인 '예티'와 '핑크빈'을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