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발하임'의 게임 프리뷰 버전을 X박스 시리즈X|S 및 X박스원 콘솔을 통해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와 바이킹 문화 기반 탐험 생존 게임이다. 지난 2021년 PC로 출시됐으며, 지난해 PC 게임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작품은 싱글 플레이 뿐만 아니라 유저 본인을 포함한 최대 10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필요한 재료를 모아 강력한 무기를 제작하고 바이킹식 "하우스를 지으며, 강력한 적을 처치해 오딘에게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콘솔 버전은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는 동일하지만, 피델리티 모드 설정을 포함해 게임 품질과 퍼포먼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균형 잡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옵션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콘솔 버전에는 더욱 적합한 컨트롤러 레이아웃도 적용됐다.

이 작품은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어와 X박스 클라우드를 통한 저장이 가능하다. 윈도 PC와 콘솔 중 어느 기기로 게임을 즐기든 상관없이 저장된 게임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제약 없이 친구는 물론 랜덤하게 선택된 파티 구성원과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