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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클래식'서 대규모 전투 벌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19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클래식'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유저 지원책을 강화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9일 온라인게임 '아이온 클래식'에 버서스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실시간 소통 방송 '월드 라이브'를 갖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유저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이 회사는 버서스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58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스킬 및 장비를 추가한다. 또 서버를 넘어 전투를 할 수 있는 '버서스 월드'를 공개한다.

앞서 5레벨 단위로 레벨을 확장해왔으나, 이는 장비나 스킬 교체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다는 평이다. 때문에 과거의 업데이트를 답습하지 않고, 성장 속도에 맞춰 선택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방향의 새로운 로드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장비의 위상은 유지하는 선에서 전투 플레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향의 신규 장비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등장하는 '정예 결사대 방어구'는 55레벨 어비스 아이템과 동급 수준이며 명중·적중 및 치명타 옵션에 특화됐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 신규 필드에서의 얻은 채집물과 제작 도안을 통해 58레벨 무기 및 장신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많은 재화와 노력을 요구하는 만큼 위상에 맞는 아이템으로 준비 중이며 영혼 각인 속성을 유지한다.

개발진은 각 직업별 스킬의 추가로 전투 경험과 플레이 패턴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새롭게 추가되는 56레벨 스킬은 캐릭터가 강해지는 경험을 제공하고, 58레벨 스킬은 직업별 대표 스킬을 추가하는 것으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열리는 버서스 월드는 일정 기간 이후 다시 매칭 상대가 달라지게 된다. 첫 월드 매치 구도가 예고됐으며 향후 버서스 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유저 안착을 적극 지원한다. 9레벨까지의 캐릭터에 '정착 지원 상자'를 지급하고 레벨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성장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또 초보 유저를 위한 패스 혜택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간 및 주간, 그리고 시즌별 미션 완료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안진호 개발 디렉터는 앞서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 필드의 특징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규 필드는 활강을 통해 각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활강 시에는 동작이 제한되는 만큼 이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무브먼트 스킬'도 준비 중이라면서 내달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외에도 최상위 인던 역시 내달 후속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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