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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ZZ, 파이널 둘째 날 선두 유지 … 선두 추격 거세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22

ZZ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파이널 둘째 날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확률을 더욱 높였다. PMPS 시즌1은 오는 23일 경기를 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2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MPS 시즌1'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ZZ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32킬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54점을 추가했다. 앞선 경기 결과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138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ZZ는 이날 파이널 첫 치킨을 획득하며 전날 선두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선두를 향한 각 팀의 견제가 거세짐과 동시에, 덕산 e스포츠와 이글 아울스 등의 추격이 시작되며 이들을 뿌리치지는 못했다. PMPS 시즌1 우승의 향방은 다음 날 열리는 6개 매치가 종료될 때까지 누구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게 됐다.

ZZ는 첫 번째 매치에서 단 1킬 만을 거두며 빠르게 탈락했다. 이어진 매치8에서는 불리한 지형을 잘 극복하며 7킬을 올리긴 했으나, 치킨까지는 닿지 못하고 생존 순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사이 덕산 e스포츠와 히든, 디플러스 기아가 토털 포인트를 쌓으며 선두 자리를 위협해 왔고 ZZ 입장에서는 반격의 계기가 필요했다.

ZZ는 사녹에서 열린 매치9에서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다. 안전지역이 탓 목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미리 자리를 선점했던 ZZ에게 유리한 위치가 주어졌다. ZZ는 안전지역 외곽의 집 단지를 중심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시도하며 인원 보존에 주력했다. 킬 포인트는 챙기지 못했지만 안전지역 남쪽을 완전히 장악하며 다른 팀을 압박할 수 있었다.

ZZ는 다른 5개 팀을 안전지역 북쪽으로 밀어낸 후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이동 경로를 잠갔다. 이들은 ZZ의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결국 서로 싸우며 공멸하기 시작했다. 인원 소모가 심했던 다른 스쿼드를 하나씩 처치한 후 마지막에는 우승 경쟁팀 디플러스 기아까지 잡아내며 7킬 치킨을 획득했다.

ZZ는 이어진 매치 10과 11에서 특별한 활약 없이 토털 포인트 10점 추가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12에서는 교전에서의 맹활약과 끈질긴 생존 능력을 바탕으로 10킬과 생존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대량 득점을 통해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2일차 경기를 마쳤다.

한편 PMPS 시즌1 파이널은 선두 ZZ의 독주 속에 2위권의 거센 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덕산 e스포츠가 2일차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11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디플러스 기아(101점), 이글 아울스(101점), 히든(95점) 등이 우승 트로피를 겨냥하고 있다. 남은 6개 매치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점수 차다.

PMPS 시즌1 파이널 3일차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6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가장 많은 누적 토털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PMPS 시즌1의 우승을 차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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