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모바일게임 '탁트오퍼스(takt op.)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의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전용 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상으로 향후 작품 출시 인연 악보 10개를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에 따라 음률 전도체, 엔파샤 홍차, 한정 LP판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만명 달성 시 신비한 SSR악장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친구 초대를 비'해 사전예약 인증, SNS 공유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탁트오퍼스 데스티니'의 20년 후를 그려낸 RPG다. 음악이 사라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휘자가 돼 음악이 깃든 소녀들을 이끌고 전투를 펼치게 된다. 운명, 작은별 변주곡, 카르멘 등의 클래식 음악을 미소녀 캐릭터로 구현됐으며 고품질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2D 연출로 몰입감을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