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모바일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출시 전 쾌적하고 편안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녹여낸 수집형 RPG로, 25일 한국과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릭터 표정과 행동 등을 3D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애니메이션 연기에 참여한 한국과 일본 성우들의 보이스를 통해 몰입감을 더했다.

또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되는 턴제 전투에서는 기본 스킬과 필살기뿐만 아니라 파트너 "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인연 합격기 등 화려한 마법 스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사전등록자 1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사전등록 보상으로 출시 후 사용 가능한 SR 미모사 버밀리온, 인연 소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