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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한달 간 '흥행질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25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한달을 맞이하며 인기 몰이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나이트 크로우'의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30일 맞이 이벤트를 선보였다.

매드엔진이 개발한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 5 기반 기술력 집약된 극사실적 그래픽으로 광활한 중세 유럽 지역과 십자군 전쟁 모티프의 방대한 세계관이 구현된 MMORPG다.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거대한 서사 중심의 압도적 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론칭 이후 약 12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출시를 한달을 맞이하는 가운데 2주 넘게 선두 자리를 굳혀감에 따라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는 중이다.

최근 매출 1위 자리는 '리니지M'이 최대 경쟁 상대로 자리 매김해왔다. 지난해 9월 '히트2', 11월 '승리의여신: 니케', 12월 '오딘: 발할라 라이징'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2월에 '원신' 등이 각각 선두에 올랐으나 1주일 이상을 넘기진 못하고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때문에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세는 근 1년 간의 비교 사례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히 비슷한 시기 대작 포지셔닝의 경쟁작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시기였다는 점에서 더욱 괄목할 만하다는 평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앞서 실적발표컨퍼런스콜을 통해 '나이트 크로우' 론칭 초기 2주 간 평균 일매출 2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매출 선두 자리에 오르며 흥행세를 더해가기도 했다는점에서이 작품의 매출 성과가 500억원대를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최신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의 시대를 새롭게 열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유저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MMORPG의 본질을 내세운 게임성을 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발빠른 대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려는 운영 등이 성공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스트리머와 서포터가 동반 성장하는 후원 플랫폼 ‘SSS 펀드’ 역시 이 작품의 흥행과 비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누적 후원 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60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마사르타 얼음 동굴 7공동'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며 다음 단계로의 성장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또 새로운 아티팩트 '향로'를 추가하며 성장 효율에 대한 갈증을 완화하기도 했다. 향로는 몬스터 드롭뿐만 아니라 전공 휘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개발자 서신'을 통해 밝힌 시스템 개선 사항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격전지와 마사르타 얼음 동굴 지역 3~6공동에서의 보스 몬스터 처치 시 기여도 기준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루팅 우선권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출시 30일을 맞아 출석 보상 등 혜택을 확대하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14일 출석 이벤트를 각각 선보이고 수집 아이템 및 성장 비약, 골드 상자 등을 지급한다.

또 내달 7일까지 매일 12, 18시, 21시 접속 보상으로 '30일 기념 페스타 상자'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석양의 무기 외형 소환' '밤까마귀 발톱 부적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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