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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다채로운 레이드로 재미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27

나이언틱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가 다채로운 종류 레이드 배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과 협동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포켓몬GO는 지난 2016년 7월 작품 론칭 후 플레이어들에게 야외 활동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에서도 작품의 주요 콘텐츠인 '레이드 배틀'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포켓몬을 만나고, 트레이너간 협동으로 수월하게 포켓몬을 잡을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이드 배틀은 일정 시간 마다 플레이어 주변의 체육관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으며, 포켓몬의 강함에 따라 별의 갯수로 나뉜다. 제한 시간 내에 포켓몬을 쓰러뜨린 후 보상으로 주어지는 몬스터볼을 던져 포획에 도전할 수 있다. 별 3개(3성) 이상의 포켓몬부터는 혼자서는 처치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주변의 플레이어들과 힘을 합쳐 대항해야 한다.

레이드 배틀 참여 시에는 '레이드 패스' 재화가 필요하며, 레이드 패스는 하루에 한 장씩 체육관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플레이어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켓몬이 위치한 체육관 근처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같은 포켓몬을 잡기 위해 모인 다른 플레이어들과 만나 인연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데이, 사파리 존 등과 같은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레이드 배틀을 함께하기 위해 플레이어들간 서로 소통하며 이벤트를 만끽하게 된다.

나이언틱은 최근 포켓몬GO에 다양한 레이드 종류를 출시하며 플레이어들의 콘텐츠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엘리트 레이드 ▲보너스 레이드 ▲그림자 레이드 등을 선보이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다.

엘리트 레이드는 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로 매우 강력한 포켓몬이 등장한다. 승리할 시 쓰러트린 포켓몬을 잡을 기회를 얻는다. 엘리트 레이드가 열리는 체육관에는 24시간 전부터 빨갛게 빛나는 특별한 레이드 알이 나타나며, 현지의 특정 시간에 맞춰 레이드 배틀이 시작된다.

알이 등장하고 24시간 뒤, 레이드 알이 부화하면 30분 동안 레이드 보스가 등장한다. 엘리트 레이드 보스 포켓몬은 높은 대미지와 체력을 갖추고 있다. 엘리트 레이드는 고난도의 포켓몬을 쓰러뜨리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24시간 전부터 함께 전략을 세우고, 레이드 파티를 꾸려 현장에 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보너스 레이드는 매달 개최되는 커뮤니티 데이에서 즐길 수 있는 레이드다. 커뮤니티 데이에 포켓몬이 등장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3시간인데, 때로는 이 시간에 참여하기 어렵거나 아직 포켓몬들을 더 잡고 싶은 트레이너들을 위한 레이드다. 커뮤니티 데이 종료 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부 체육관에서 푸른 빛을 띄는 알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은 4성 레이드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레이드에서 승리하면 30분 동안 당일 커뮤니티 데이에 등장한 포켓몬이 체육관 주변으로 다시 나타난다. 또한 레이드에서 승리해 체육관 주변으로 나타나는 포켓몬 중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할 수 있다. 레이드를 현장에서 플레이해야 할 이유다.

나이언틱은 지난 22일 작품에 최신 형태의 레이드 배틀인 '그림자 레이드'를 공개했다. 그림자 레이드는 3성 레이드 배틀과 전설 레이드 배틀로 구성되며, GO로켓단이 배치한 강력한 그림자 포켓몬을 막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림자 보스 포켓몬은 배틀 중 폭주해 공격과 방어가 상승하는 등 일반 레이드보다 매우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폭주한 포켓몬은 새로운 도구 '정화 크리스탈'로 진정시킬 수 있다. 레이드 중 정화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폭주한 그림자 보스 포켓몬이 일시적으로 진정하게 된다. 여러 트레이너가 동시에 사용하면 효과가 중첩돼, 동료 트레이너들과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나이언틱은 "포켓몬GO의 레이드 배틀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를 통해 동네 곳곳을 탐험하면서 그저 지나쳤던 주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며 "우리는 현실 세계에서 게임을 통해 사람들이 연결되도록 독려하고, 사람들이 밖에 나가 탐험하도록 이끌어내는 등 사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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