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31일 멀티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새로운 콘텐츠 '챔피언스 리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챔피언스 리그는 각 서버 그룹의 ‘월드 던전 트리니티 리그’ 우승 길드들이 참가하는 최상위 경쟁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열린다. 승리한 길드에게는 ‘챔피언의 트로피’를 증정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집 효과와 더불어 기간제 신화급 ‘무기’ 및 ‘탈 것’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4일까지 우편함으로 지급된 ‘챔피언스 리그 응원 티켓’을 보상 상자와 교환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8일까지는 14 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해 접속 위치를 ‘신성의 무기 형상 11회 소환권’을 비'해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필드 또는 정예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 시 ‘챔피언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멀티 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별 새 기술을 선보였다. 또 기존 기술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새 지역 ‘긴 모래 톱’과 해상 던전 ‘나락의 섬’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