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하반기 출시 예정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로 하반기 게임 시장 정상에 도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가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지난달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오는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와 판타지가 "합된 독특한 콘셉트를 갖췄다. 또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외모의 세세한 부분까지 변경할 수 있는 최상급 커스터마이징 기능, 모션 캡쳐를 활용한 역동적 액션과 "작감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하이엔드 디바이스로 게임을 즐기면 AAA급 퀄리티의 그래픽과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찾기 힘든 차별화된 콘셉트와 재미를 갖고 있다. 중세 배경의 MMORPG가 매출 순위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레스의 출시는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큰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 "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은 북미를 포함한 서구 게임 시장의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일본 지역에서 사전등록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