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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7조원 규모 넥슨 지주사 지분 처분 방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02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유"이 상속세를 정부에 지분 물납한 가운데, 정부는 약 4" 7000억원에 달하는 넥슨 지분을 처분할 방침이다.

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보유하고 있는 넥슨의 지주회사 NXC의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지난 2월 NXC 전체 지분율의 29.3%에 해당하는 85만 2190주를 획득해 2대 주주에 올랐다. 김 창업주의 유"인 배우자 유정현 이사와 두 딸 측이 상속세를 NXC 지분으로 물납했기 때문이다. NXC 측은 이에 대해 "세무 당국이 상속인이 제출한 상속세 신고에 대해 적법하게 가치평가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NXC 주식 일부를 정부에 물납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분의 가치와 신고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해 물납된 지분의 가치를 약 4" 7000억원으로 평가했다. 기재부는 평가 가치를 토대로 이를 처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처분은 국유재산법에 따라 공개 매각으로 이뤄진다. 처분으로 획득한 자산은 수익은 세외수입으로 분류돼 국고에 들어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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