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스튜디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게임 '전설의 검'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2D 픽셀 아트 스타일의 레트로 도트 비주얼로 8비트 시대 감성을 구현한 핵&슬래시 게임이다. 사악한 흑마법사의 계략으로 침략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검을 찾는 용사의 모험과 성장이 기본 스토리 라인이다.
한손 "작이 가능한 쉬운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지향한다. 필드 위 몬스터, 보스를 쓰러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며 어빌리티 "합 및 캐릭터별 특수 스킬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의 로그라이크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상인에게 획득한 골드를 지불해 어빌리티를 구매할 수 있다.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무기 및 방어구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의 오프라인 보상을 통해 경험치와 재화를 획득하는 시스템도 지원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일반적인 스낵게임이나 아케이드게임과 달리 과거의 클래식 비디오게임 스타일을 현대의 기술과 아트워크로 만들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