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9월 6일까지 창작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내세웠다. ‘변화’ 혹은 ‘도전’과 관련된 소재라면, 팬터지, 로맨스, SF 등 장르 상관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향후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원천 스토리’며, 본문 기준 3만~5만자 분량의 작품을 공모한다.

나이, 성별, 지역 등 상관 없이 작품을 지원할 수 있으며, 작품 수에 제한이 없고 팀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대상 1편에 20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두 편에 각각 500만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향후 여러 멀티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 발굴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수상작가들에게는 작품집 발간과 함께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컴투스는 14일 'KBO 올스타전'에서의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이벤트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컴투스프로야구V23'에 구현된 선수의 실루엣 및 얼굴을 맞추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