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30일 아쿠아트리(대표 박범진)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투자 이유에 대해 아쿠아트리의 탁월한 개발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고한 협력을 통해 두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투자를 통해 아쿠아트리의 ‘프로젝트A’ 판권도 확보했다. 이 작품은 MMORPG로 기존 작품과 차별화된 퀄리티를 갖췄다. 이를 통해 회사에서는 MMORPG 라인업을 구축하고 게임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