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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안타라스 레이드 열기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04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긴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에 새로운 보스 '안타라스' 전후로 개발진이 실시간 방송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75레벨 이상 도전 가능한 '안타라스' 레이드를 공개했다. 여러 월드가 하나의 서버에 만나는 아레나 던전으로서 구현됐으며 '리니지W'에 첫 등장하는 드래곤으로서 주목을 받게 됐다.

이 회사는 또 안타라스 레이드 참여 기준인 75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타라스 토벌 소집령'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접속 보상으로 '영웅급 무기 및 방어구 세트를 지급하며 새로운 유저 유입 확대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업데이트 이후 다시금 실시간 방송 '스튜디오W 앵콜'을 개최하며 유저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향후 이어질 업데이트 계획을 재점검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앞서 첫 안타라스 레이드는 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4개의 매칭 월드가 1페이즈를 돌파했다. 최초 돌파 연합이 1시간 40여분 만에 1페이즈를 공략했다.

그러나 개발진은 유저들의 반응을 점검한 끝에 안타라스 등장 시간을 "정키로 했다. 보다 압축적인 전투 집중을 위해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간을 단축했다.

개발진은 또 75레벨까지의 성장 지원 '안타라스 토벌 소집령' 역시 유저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보다 장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앞서 다크엘프 클래스 리부트 이후의 "정 작업도 이어간다. 또 13일에는 요정 클래스 리부트가 예정돼 있으며 방송을 통해 스킬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후 내달 마법사 리부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개발진은 밝혔다.

개발진은 내달 아레나 던전 '테베라스'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11월 '건그레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최근 안타라스 레이드 공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상승세를 보이며 3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업데이트 직전 9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새로운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이 회사가 업데이트 이후 빠르게 유저 의견을 수용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의 영향력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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