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9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닌텐도 스위치, PC(EA오리진) 전용 'EA 스포츠 FC 24'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5일까지 게임 쇼핑몰 및 오픈마켓 등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PS4·5 및 PC 버전 초회판 패키지 제품의 경우 특전을 제공한다.

초회 특전은 ▲엘링 홀란드 커버 스타 임대 선수 아이템(10매치) ▲앰배서더 임대 선수 픽 아이템 2개(5매치용 남자 1명&여자 1명 선택) ▲클럽에서 플레이스타일 슬' 해제 ▲선수 커리어에서 추가 선수 개인성 포인트 ▲감독 커리어에서 5성 코치 고용 가능 등이 포함된다.

이 작품은 1만 9000명 이상의 라이선스 선수, 700개 이상 팀, 30개 이상의 리그 등이 구현된 축구 스포츠 게임이다. 하이퍼모션V, Opta에 의해 최적화된 플레이스타일,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등을 통한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신작은 하이퍼모션V로 실제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을 게임 내 움직임으로 정확하게 반영한다. 180개 이상의 남녀 프로 매치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해 현실에 가까운 게임플레이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Opta 및 기타 소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각 선수의 현실감과 개성을 높이는 시그니쳐 능력으로 해석해 선수 별 게임 플레이가 입체적으로 재현된다. 이 가운데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생생한 디테일을 더해 새로운 몰입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얼티밋 팀도 만나볼 수 있다. 에볼루션으로 클럽 레전드와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것을 비'해 남자 축구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합류한 여자 축구 선수들로 드림 XI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감독 및 선수 커리어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쓰는 것도 가능하며 클럽 및 볼타 풋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11월 1일까지 플레이 유저를 대상으로 'FC 파운더' 지위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