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새로운 정령의 던전 스테이지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정령의 던전 내 '심연의 층'을 공개했다. 정령의 던전은 지난달 카이로스 던전에 새롭게 추가된 바람 속성 던전으로, 네 차례의 웨이브 전투가 진행되며 중간 보스와 바람 속성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심연의 층은 지난 6월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인 시즌제 스테이지다. 기존 층보다 난도가 높고 시즌마다 보스의 강화 스킬이 변경돼 공략을 위해서는 더욱 탄탄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령의 던전에서도 더욱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정령의 던전에서 제공하는 봉인의 룬 등과 더불어, 심연의 층에서만 제공되는 무형의 룬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PvE 전략 전투 콘텐츠인 차원홀에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월간 미션도 추가했다. 매달 미션을 달성하고 미션 포인트를 모으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차원홀 제작 재료, 고대 룬 상자, 고대 연성석, 고대 보석과 연마석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월간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카이로스 던전의 심연의 층 밸런스를 "정하고 던전 별 획득 가능한 보상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UI를 업데이트했다., 전투 콘텐츠 내 마나석 획득량을 상향하는 등 다양한 편의성 개편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