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연내 출시 예정작 '더 워킹데드: 매치3'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워킹데드' 판권(IP)으로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 중인 퍼즐 RPG다. 매치 3 퍼즐을 즐기면서 수집형 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은 이를 고려해 최적의 "합을 구상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전투와 건설 및 생산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성장시켜가며 자신 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스토리 모드 외에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