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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강추게임]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10

넷마블은 지난 7월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리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나흘 간의 추석 연휴에 즐기기 적합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정밀한 "작과 액션의 재미, 화려한 연출로높은 몰입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연휴기간 무료함을 몰아낼 때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은 부드러운 그래픽이라 할 수 있다. 캐릭터의 외형은 물론 맵 디자인, 스킬연출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여주는 것.

또한 게임 중 컷신이 잦게 등장하는데 높은 완성도를 갖춰 보는 것만으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그래픽이 좋은 게임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첫 외형만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그래픽에만 집중한 심심한 게임이라는 것은 아니다. 전투 역시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논 타겟팅 방식을 갖춰 적의 공격을 피하고 스킬을 연계하는 이른바 손 맛을 가진 것.

다른 게임들 역시 이러한 요소를 갖고 있지만 이 작품은 해당 재미가 특히 더 두드러진다. 추석연휴 기간 PC버전으로 게임을 즐기면 해당 요소를 더욱 크게느낄수 있다.

다양한 속성 요소는 액션과 함께 전략적 재미도 선사한다. 작품에는 불, 물, 바람, 땅, 빛, 어둠 총 6개의 속성이 존재한다. 각 속성간에는 카운터 관계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불 속성으로 물 속성 적을 공격하면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반면 같은 속성으로 공격하면 피해가 감소한다.

여기에서 이 작품은 한 발 더 나아가 속성 시너지 시스템을 작품에 구현했다. 적을 공격하다 보면 속성결정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여기에 다른 속성과 반응시켜 적에게 다양한 효과를 입힐 수 있는 것.

가령 불 속성 결정이 생긴 적에게 땅 속성 공격을 가하면 석화가 된다거나, 빛 속성 결정이 생긴 적에게 어둠 속성 공격을 가하면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강한 적과 대치할 때에는 이러한 시너지 관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프리 클래스가 지원되는 점도 전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다른 작품의 경우 전사는 칼만, 마법사는 지팡이만, 궁수는 활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유저가 건틀렛, 마법총, 검, 검방패, 창을 마음대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각 무기마다 펼치는 액션모션이 달라 취향에 맞는걸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투 중 버스터를 통해 더 높은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특히 변신 시스템은 전투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원작의 영웅으로 변신해 해당 영웅들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영웅 변신은 장착한 영웅 카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변신한 영웅들도 각각 속성을 보유해 전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자유로운 무기 선택, "작의 재미, 속성별 시너지 요소, 변신 등이 잘 설계돼전투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연출이 전투에도 적극 활용돼 높은 만"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캐릭터 및 장비 성장 요소와모험, 도전, 전장 등 갖가지 콘텐츠가 제공돼 충분한 재미가 보장된다. 또한 전투가 하기 싫을 때는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꾸며진 맵을 보며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설정 요소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작품 내 기록을 통해 캐릭터별 상세한 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 역시 큰 어려움 없이 작품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 반면 원작 유저들은 특정 캐릭터가 이 작품에서 어떻게 구현됐는지를 보며 소소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회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작품에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상태다. 접속 유저에게 수십 장의 카드를 지급하는 것. 높은 성능을 가진 영웅을 빠르게 확보하고 전투에 이점을 얻은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전투에 중점을 둔 유저가 추석 연휴에 즐기기에 적합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원작 유저든 아니든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추석 연휴를 계기로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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