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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생존위기, 게임업체들 지원 절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2

PC방특별대책위원회는 21일 생존 위기에 내몰린 PC방 업계를 위한 게임업체들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특대위는 “전국민이 게임이라는 문화와 컴퓨터 생활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PC방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한 실정”이라면서 “정부가 게임업계와 더불어 PC방을 억누르는 정책을 펼쳐왔다”고 토로했다.

이는 곧 PC방만의 몰락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 게임 및 컴퓨터 계통 등의 산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특대위 측은 주장했다. 이에따라 소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비' 국회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PC방 생존에 대한 현안문제 개선을 촉구해왔다는 것.

특대위는 이 가운데 PC방 어려움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고통분담과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게임업체들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게임업체들이 PC방 업계가 정상화될 때까지 PC방 피해 복구 지원 대책을 '속히 마련해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페이백 프로모션 및 PC방 프리미엄 혜택 강화 홍보 등을 예시로 제안하기도 했다.

특대위는 PC방 업계 생존권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들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게임업체들이 협력 지원하며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기를 호소했다.

한편 PC방특별대책위원회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합, 아이닉스피사모, 손님만땅동호회, 피예모, 아이러브PC방, PNN 등 협단체 및 PC방 커뮤니티 등이 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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