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코웨이 DX센터장.

넷마블 자회사인 코웨이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디지털 혁신 센터를출범한다. 넷마블의 AI 기술 영역을 총괄한 김동현 상무가초대 수장을 맡아 양사의 협력을 이끌게 된다.

코웨이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기존 IT부서를 통합할 전담 "직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장에는 넷마블 AI센터장인 김동현 상무를 선임했다.

DX센터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올해 DX센터를 중심으로 사업구"의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을 꾀한다. 상품·서비스·"직문화 등 3대 혁신을 통해 '뉴 코웨이'로 도약,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IT 전 영역의 기술인력을 적극 영입한다.

김동현 코웨이 DX센터장은 “코웨이는 첨단기술로 사용자 중심의 근본적 변화를 이루고 일상 속에 건강하고 편리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IT 인재를 적극 영입해 DX센터가 IT 혁신의 구심체로서 스마트홈 플랫폼 고도화는 물론 고객 만"의 극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