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7일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덱스터와 영상물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 규모는 33억 4127만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씨소프트의신규 프로젝트 영상물을 덱스터가 제작하게 된다. 계약기간은올해 8월 31일까지다. 당초 공시 의무가 없었으나 계약 내용 변동에 따라 이를 발표하게 됐다.
덱스터는 영화 ‘승리호’ 및 ‘신과 함께’ 시리즈의 VFX 작업에 참여한 업체다. 이번 계약 규모는덱스터의 지난해 매출12.69%에 해당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