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6일 증강현실(A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업체 ‘자두AR’에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컴투스는 자두AR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해차세대 유망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컴투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와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행보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컴투버스가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500만 유저 및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두AR은 실제 공간이 투영된 메타버스 속에서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통해 AR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미러버스(Mirrorverse)’를 개발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메타버스 내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아바타 및 아이템 등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