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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IP 활용 공세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25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판권(IP)을 활용한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낸다. 기존 작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비롯해 신작 준비, 굿즈 등이 가동되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최근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다각화된 사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이 회사가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는 것은 물론 ‘검은사막’ IP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중 하나로는 ‘검은사막 모바일’ 2주년 이벤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타이거 JK를 활용한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이달 말부터 다양한 새 이벤트를 열며 작품 2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7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로 10위권 재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 작품의 매출이 크게 반등할 경우 이 회사 전체 매출 개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섀도우 아레나'

27일부터는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테스트도 열린다. 이 작품은 ‘검은사막’의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 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앞서 2차례 비공개 테스트(CBT)가 이뤄진 바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작품 캐릭터를 공개하는 한편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높이고 있다.

콘솔 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역시 이 같은 대목으로 풀이할 수 있다. 내달 4일부터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등의 버전을 플랫폼에 관계 없이 한 서버에 모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업계에서는 이번 콘솔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호응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 스토어'가 최근 오픈했다.

이 회사는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온라인몰 ‘펄어비스 스토어’의 운영도 시작한 상황이다. 이 회사는 스토어 운영과 관련해 게임의 즐거움을 더욱 확대하고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온라인 스토어몰 운영을 통해 ‘검은사막’ IP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 외적인 부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며 이를 다시 유저 모객에 활용할 수 있는 것. 시장에서는 이 회사뿐만 아니라 몇몇 업체들이 같은 목적을 위해 캐릭터 상품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이 같은 사업 행보를 통해 매출 안정화 및 ‘검은사막’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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