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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휴가철이다` 낚시 게임 ‘러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4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낚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낚시는 적은 인원만이 즐기는 마니아들의 취향이었으나 잦은 방송 노출 등에 힘입어 향유 인원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 등이 자제되고 있어 게임이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수의 게임업체들 역시 라인업 중 낚시 소재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각 작품마다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빌은 낚시 소재 게임으로 ‘피싱 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서비스 8년을 넘긴 장수 게임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3000만에 달하는 등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호수, 계곡, 강 등 다양한 환경의 낚시터를 배경으로 600여 종류의 물고기를 낚는 재미를 갖췄다. 각 물고기들의 움직임 특성을 게임에 반영해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사실감을 제공한다. 또한 캐스팅, 챔질, 릴링 등 낚시에서 이뤄지는 행위의 섬세한 손맛을 모바일에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게임을 구현해 높은 현실감을 갖췄다. 또 미국 하와이, 미네통카 호수, 브라질 아마존 강 등 유명 낚시터와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표현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수에 희귀 물고기를 채우는 수집 요소도 존재한다.

넷마블의 ‘피싱 스트라이크’도 뛰어난 작품성을 보유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앵글러의 수집과 육성으로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각 앵글러는 자신만의 스킬과 낚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거대한 고래가 물고기를 덮치거나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등 기존 낚시 소재 게임들에선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 요소를 보유했다.

한빛소프트의 ‘도시어부M’도 유저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작품은 방송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 드라마는 현재 시즌2가 방영되고 있으며 낚시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에선 원작에 출연했던 인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낚시 플레이에서도 생생한 손맛을 제공한다.

시장에서는 여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며 게임이 레저 활동 대체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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