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최근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활용한 스낵 ‘포링별 딸기 과자’와 ‘바포메트 초코 과자’ 두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손오공과의 국내 과자류 상품에 대한 비 독점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했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 가격 2000원에 판매된다.

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 토이저러스몰 온라인숍뿐만 아니라 토이저러스 42개 지점과 데마트 내 토이저러스 118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스낵을 구입하면 ‘라그나로크 오리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반 지원 패키지'와 '제과 장신구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초반 지원 패키지는 '빨간 포션 10개, 파란 포션 10개, ★요리 선택 상자 3개'로 구성돼 초보 유저가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제과 장신구 상자는 일정 확률로 포링별 딸기 과자, 바포메트 초코 과자 장신구 중 하나를 획득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 스낵에 동봉된 아이템 쿠폰은 내년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내달 24일까지 쿠폰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