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씨 `리니지2M` 구글 매출 순위 1위 탈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26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서비스 1주년을 한달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관심이 고되며 매출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 7월 중순께 ‘리니지M’의 3주년 공세가 거세지면서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후 약 15주 만에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같은 순위 상승은 캐릭터 서버 이전, 할로윈 이벤트, 왕국의 보물 클래스·아가시온 패키지 프로모션 등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혈맹원들과 함께 레이드 보스에 도전하는 ‘혈맹 레이드’를 추가했다. 이후 캐릭터 서버 이전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유저 몰이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내달 4일까지 할로윈 축제의 전야를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12시 30분, 20시 30분 두 차례 등장하는 ‘할로윈 축제의 불꽃’을 처치하고 집혼석 및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일 20시부터 4시간 동안 판매되는 ‘할로윈 상자’도 인기 상승세에 보탬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왕국의’ 및 ‘만월의’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 등을 얻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28일까지 왕국의 보물 클래스·아가시온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계정당 4회씩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에서 획득 가능한 ‘왕국의 보물’ 완성하는 컬렉션도 마련돼 구매 욕구를 더하고 있다.

이 작품은 내달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내달 25일까지 매일 ‘1주년 미스터리 데일리’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특히 ‘1주년 미스터리 선물(각인)’ 아이템은 추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은 아직 정체를 숨기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또 선두 탈환 이후 순위 방어에 대해서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내달 본격적인 1주년 공세가 이어질 예정이라는 점에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것이란 전망이다.

'리니지2M'의 강세를 비, 기존 '리니지M'과의 쌍벽이 계속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를 비, 위메이드의 '미르4' 등 대작 MMORPG의 신작 출시를변수로 꼽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